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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매니지먼트' 차은우, "연습생 시절의 간절했던 마음 잘 녹이고파"

기사입력2018-10-29 16:48

29일(월)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탑매니지먼트'는 유튜브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4번째 오리지널로, 드라마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작품이다.



특히 '탑매니지먼트'는 연기돌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차은우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전에 촬영을 끝마친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차은우는 아이돌그룹 '소울'의 비주얼 센터 우연우 역할을 맡아 실제 자신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차은우는 "촬영하면서 아스트로 준비할 때 연습생 시절의 느낌들이 많이 떠올랐다. 그때의 간절했던 마음들을 회상하고, 잘 표현해서 드라마에 녹이고 싶었다."며 각오를 다졌다.


극중 캐릭터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비슷한데 좀 다르다. 연우는 굉장히 직진남이다. 매니저님(서은수)한테도 직진으로 많이 다가간다. 하지만 실제 차은우는 좀 겁쟁이다. 겁이 좀 많다."고 밝히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탑매니지먼트'는 운빨 제로 아이돌 '소울'(차은우, 정유안, 방재민)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안효섭), 한 치 앞만 보는 예지력을 장착한 연습생 출신의 열혈 매니저 은성(서은수)이 그리는 파란만장 '차트인' 역주행 프로젝트로, 31일(수) 밤 11시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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