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물 낙곱새.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보자.

지난달 31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 2816회에서는 옥주부 정종철이 부산의 명물 ‘낙곱새’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 ‘낙곱새’ 만드는 법(2~3인분 기준)
▶ 재료 : 양파 1/2개, 대파 1대, 양배추 1/2개, 물 200mL, 옥주부 빨간 양념 400g, 곱창 100g, 대창 100g, 깻잎 10장, 낙지 2마리, 새우 15마리
누린내 제거 Tip. 곱창, 대창은 생강, 마늘, 된장을 풀어 살짝 익혀준다.
1. 누린내를 제거한 곱창을 먹기 좋게 자른다.(대파 크기로 자르는 게 적당)
2. 기름을 부어 팬에 골고루 발라준다.
3. 팬 위에 낙지, 곱창, 새우, 막창을 차례대로 올린다.
4. 재료 위에 채 썬 양파를 올린다.
5. 채 썬 양배추를 올린다.
6. 연기가 올라오면 냄비 측면에 물 200mL를 붓는다.
7. 약불에서 센 불로 바꿔 끓인다.
8. 빨간 양념 400g을 부은 끓인다.
9. 대파를 올린다.
10. 눌어붙지 않게 저어준다.
비타민과 철분, 단백질이 풍부한 곱창. 장 활동력을 도와주는 소 곱창의 경우 치질, 치루 치료에 도움이 되고, 돼지 곱창은 허한 기운을 더해주지만 기름이 많아 포화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과유불급’. 적당량의 곱창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곱창이 없을 경우 기름기 있는 삼겹살과 같은 재료로 대체 가능하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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