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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김혜선, “서해원, 친구가 해야 할 일 대신 한 것”...오승아와 갈등 심화

기사입력2018-07-17 20:38

김혜선과 오승아의 갈등이 깊어졌다.


17일(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17회에서는 한주원(김혜선)의 광고 계약을 축하하기 위해 신명준(전노민)을 비롯하여 오연희(이일화), 신화경(오승아), 한우정(서해원)까지 오회장(서인석)의 별장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주원이 임신했을 당시의 연인이 다름 아닌 남편 명준인 것을 알게 된 연희는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에 별장에서 브로치를 발견한다. 때마침 도착한 화경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했다가 바로 자신의 것이라고 둘러댄다. 브로치의 주인이 주원임을 눈치챘기 때문.


주원이 우정과 함께 별장에 도착하자 화경은 “광고 모델 거절한다더니 왜 마음이 바뀌었냐”라고 물었고 주원은 “더 이상 미성과 엮이지 않기 위해 광고를 수락한 것”이라고 답한다. 주원의 답을 들은 화경은 “우리 엄마가 아줌마랑 아빠를 오해한다는 거 아시죠. 엄마가 예민해서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여겼지만 그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하며 브로치의 주인이 맞는지 묻는다. 당황한 마음을 감춘 주원은 “무슨 의도로 그런 질문하는지 모르겠다만 내 거 아니다”라고 하며 광고를 끝으로 미성과 엮이지 않겠다고 하지만 화경은 더는 주원의 말을 믿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후 식사를 하던 우정에게 아나운서 면접에 지각한 이유를 묻는 오회장과 연희. 주원은 “우정이는 친구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해 피해를 본 것”이라고 하며 친구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다가 면접에 늦었다고 답한다. 당시 친구는 무엇을 했냐고 묻는 연희에게 주원은 “그 아이는...”이라고 하며 화경의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자기 버린 아버지 임종을 꼭 지켜야 하나”, “자기는 지 비밀 안 지켰다고 매니저 해고해놓고 본인은 온갖 곳에 떠벌리고 다니나”, “의심받는 상황에 둘이 따로 얘기하는 건 뭔데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비밀과 거짓말‘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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