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대식가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와의 미식 인터뷰가 방송됐다.

돈스파이크는 악어고기를 먹기 위해 케냐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돈스파이크는 “굉장히 실망했어요.”라며 악어튀김이 마치 “고무지우개 같은 식감에 닭 가슴살 맛이 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음식을 먹으러 가고 싶은 나라를 묻는 질문에 남미라고 대답하며 “아르헨티나에 아사도라는 요리를 먹고 싶다.”고 전했다. 아사도는 숯불에 오랜 시간 익혀서 나오는 바비큐 요리이다. 그 후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세계 3대 진미에 대해서 언급했다.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과 캐비어, 푸아그라 뿐만 아니라 세계 4대 진미에 속하는 도토리를 먹여 키운 이베리코 흑돼지까지 있다고 공개했다. 이날 제공되는 음식은 최현석 셰프가 직접 만든 요리로 인터뷰 도중 깜짝 등장해 캐비어를 얹은 새우푸딩과 수비드한 달걀 안에 든 무조림 요리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세계 진미 다 먹어보고 싶다 ㅠㅠㅠ’, ‘고기 먹을 때마다 놀랍니다 ㅋㅋㅋ’, ‘아사도 먹어보고 싶네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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