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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유인영, 한혜진에 선전 포고 "당신 남편 윤상현 뺏으러왔다"

기사입력2018-03-21 23:05


한혜진과 유인영이 신경전을 벌였다.


21일(수)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에서는 남현주(한혜진)와 신다혜(유인영)가 김도영(윤상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는 남편 도영의 옛 연인이었던 다혜를 만났다. 두 사람은 도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에 현주는 다혜를 경계할 수 밖에 없었다.

현주는 "김도영씨를 만나고 싶으면 직접 만나라"라며 "나 너한테 미안한 마음 눈꼽만큼도 없다"고 쏘아붙였다. 이에 다혜는 "남의 남자 뺏어갔으면 최소한 미안한 마음은 가져야지"라며 응수했다.

이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현주에 다혜는 "나 김도영씨 뺏으러왔다"고 선언하며 현주를 불안케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상현♥한혜진 부부케미 대박", "유인영 걸크러쉬 뿜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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