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황금 개띠 판 특집 우리가 접수할개’로 꾸며졌다. 이날 특집에는 개띠 스타 현진영, 박현빈, 줄리엔강, 김경식, 허영지가 출연했다.


김숙이 “일본 도쿄돔에 선 한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 (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하자 박현빈이 “‘박현빈의 도쿄대첩’이라고 난리가 났었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날 방송프로그램에서 제가 한국 방송에 안나와도 좋습니다. 대신에 이 현장에 오신 분들 만큼은 난리를 내고 싶습니다. (라고 바랐다.)”고 “그래서 아마 일본어로 불러서 그런 반응이 나왔던 것 같다.”면서 “왜냐면 가사가 들리니까.”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김숙이 “죽여줘요 이런게 일본어로 번역하기가 힘들었을 텐데요.”라고 말하자 박현빈이 “제가 알기론 일본은 그런 감탄사가 없어요.”라며 “거기는 죽인다고 하면 진짜 죽인다고 하는거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에 박나래가 “야쿠자 노래네, 아주그냥 죽여버려 야쿠자가 왔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서 박현빈은 “처음 가사가 그렇기 때문에 일본 기획사에서도 ‘‘죽여줘요’로 갈수가 없다','직역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당신을 주세요‘라고 바꿔서 불렀다.” 고 말하며 "아나타오 구다사이~"하며 재연해서 노래를 불렀다. 계속해서 박현빈은 '행사의 신'답게 송년의 밤, 디너쇼 등 행사별로 다른 무대매너를 선보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띄웠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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