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속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올드보이'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선보이는 오달수는 "이 장면 넣어준 감독에게 감사하다. 제 생에 두번째 영화였던 '올드보이'여서 기억도 새롭고 그 장면이 재미있게 나와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편째 같은 배우, 같은 감독, 같은 스탭이 함께 영화를 만들어 가는 소감에 대해 오달수는 "지금도 열기가 식지 않았는데 영화를 찍을때도 앙상블이 잘 맞았다. 감독님 포함 스탭까지 모두 호흡이 좋았다. 서로의 합이 최고로 올라가 있지 않았었나 싶다.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2편에 비해 3편만의 장점에 대해 오달수는 "3편은 드라마가 굉장히 탄탄해졌고 코미디와 감동, 눈물이 아주 적절히 잘 섞였다. 1,2편때는 웃기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면 3편에서는 좀 더 감동코드가 많았으면 했던게 시나리오를 읽을때부터의 생각이었다. 그 생각대로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2월 8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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