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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김갑수, 박진우 친딸 김하나와 유전자 검사…서효림-김수미 '경악'

기사입력2017-10-01 22:32



김갑수가 손녀 김하나와 유전자 검사를 결심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이신모(김갑수)가 아들 이소원(박진우)의 친딸이라고 나타난 이한결(김하나)과 유전자 검사를 결심하고, 하연주(서효림)와 양춘자(김수미)가 이를 목격 후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모는 자신을 속였다고 분노하는 소원에게 당시의 내막을 털어놓는다. 수미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어머니의 간 이식 수술 비용을 요구했고 그것을 조건으로 소원과 헤어지기로 했다는 것. 한편, 연주는 춘자와 영혜를 대동한 채 소원의 세컨드 하우스로 들이닥치고 소원과 신모는 어영부영 고비를 넘기게 된다.


루리는 화장실 청소로도 모자라 음식물 분리수거를 하지 않았다며 모진 구박을 받는다. 루리는 태양마저 자신을 외면하자 설움에 눈물을 흘리고, 포기하겠다는 루리에 태양은 "초보가 뭘 기대한거냐"며 직언한다. 루리는 제가 고비를 이겨낼거라고 기대를 걸고있던 태양과 제 입사 소식에 뛸 듯이 기뻐했던 영혜를 떠올리며 다시금 마음을 바로잡는다.


케빈은 화영이 탑승한 차량의 소유주를 알아내 화영의 뒤를 밟는다. 화영은 자신의 뒤를 밟는 케빈과 마주하고 경악한다. 후에 화영은 케빈이 있던 카페를 다시 찾아 직원에게 그의 정체를 묻고, 화영의 행동으로 인해 오히려 케빈은 그녀가 안나임을 확신한다.


선영으로부터 대가를 받은 진호는 화영의 과거를 알고 있는 무용수의 정보를 주며 "안나에 대해 물어보라"고 말한다. 정도는 화영의 뒤를 캐는 선영을 찾아가 으름장을 놓고 그런 정도에 "목요일 두 시 홍대입구로 오면 그 여자의 실체를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한편, 신모는 한결과 함게 수미가 수감된 교도소를 찾는다. 수미는 친자검사를 요구하고 이에 신모는 소원과 친자검사를 하기로 결정한다. 후에 춘자와 연주는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으러 간 길에 낯선 아이와 함께 있는 신모를 발견한다. 두 사람은 몰래 신모의 뒤를 쫓다가 신모가 유전자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음을 알게된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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