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한 매체는 갓세븐이 10월 중순 컴백한다고 알렸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1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차 홍콩으로 출국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앨범 발매 시기는 미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갓세븐의 멤버 JB와 진영은 JJ프로젝트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JJ프로젝트 활동 중간중간 갓세븐 곡에 대한 수집과 준비 일정이 잡혀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새 앨범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컴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갓세븐의 컴백에 주목하는 이유는 다각화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잡은 글로벌한 인지도와 더욱 막강해진 팬덤 때문이다.
먼저 5년 만에 새 미니앨범 'Verse 2'를 발매한 JJ 프로젝트는 타이틀곡 '내일, 오늘' 공개와 함께 엠넷 주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한터 주간 앨범 차트 1위에도 올랐다. 이어 가온차트 기준 11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 시커스 앨범 차트 9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뱀뱀과 마크, 유겸, 영재는 태국판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아 태국 현재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잭슨은 최근 중국에서 발표한 솔로곡 'PAPILLON'으로 현지 음원 및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JB는 지난 30일 프라이머리의 '허쉬' 피처링에 참가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내며 멜론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었고 진영은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 주연을 맡아 9월에 연기자로 시청자들 앞에 서서 더욱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렇듯 갓세븐 멤버들은 한국에서의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지난 앨범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은 30만장이라는 자체 최고 앨범 판매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에 갓세븐이 이번 컴백에는 더욱 커진 글로벌한 팬덤과 인지도를 업고 어떤 음악으로 컴백해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iMBC연예 조혜원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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