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최수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최수영은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 이신모(김갑수)의 딸 이루리 역할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대해 최수영은 "제가 맡은 이루리는 굉장히 밝고 건강한 소녀처럼 보이지만 아빠의 엄격한 교육 속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약간은 소심하게 사는 친구다. 그러다 태양(온주완)을 만나면서 자유로운 사람과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는 과정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꼭 봐야하는 이유로는 "굉장히 밝은 드라마다. 가끔 음모도 있고, 어두운 세력에 주인공들이 흔들릴 때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코믹함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주말에 기분좋게 보고 스트레스 푸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9월 2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이준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