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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예매1순위, '상상 그 이상의 스토리' 흥행예감!

기사입력2017-02-22 14:10
<23 아이덴티티> 속편 나올까?


2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23 아이덴티티>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속편 언급으로 제임스 맥어보이와 감독의 두번째 만남을 예고해 화제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식스센스>에 이은 자신의 최고 흥행작 <23 아이덴티티>의 속편 제작을 암시했다.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23 아이덴티티>로 <식스 센스>이후 완벽하게 부활했음을 알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속편을 암시하는 “내 가방 안에는 다음 영화를 위한 11페이지 분량의 아웃라인이 있다. 그게 뭔지 말할 수는 없지만 <스플릿>을 봤다면…”라는 영문글을 남겼다.


이를 본 해외 영화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기다릴 수 없어!!! 멋진 영화.”(‏@JeffreyaReddick), “제발 만들어줘요!”(@Lauryn2000), “굉장한 글이다! 샤말란, 맥어보이가 날 놀라게 만들었어!”(@Whatdocowsdrink), “브루스 윌리스? 제임스 맥어보이?”(@RoryRagmanRegan), “속편에선 헤드윅이 더 많이 등장하길!”(@mle_bravo) 등 이번 영화로 인생 연기를 선보인 제임스 맥어보이의 속편 출연을 예상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스릴러 장르 사상 16년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국내 언론까지 극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영화”(인터뷰365 유이청 기자), “23번의 소름, 충격적인 단 한번의 놀라움”(무비라이징 최재필 기자), “다중인격마다 몰입감 120%”(매거진M 고석희 기자), “관객의 숨통을 조였다 풀었다 한다”(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맥어보이&샤말란, 괴물을 만들어내다!”(뉴시스 박정규 기자), “기발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영화”(맥스무비 박경희 기자), “<식스센스> 그늘에서 벗어난 감독의 기념비적 영화”(서울경제스타 원호성 기자)라는 반응을 보이며 북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속편 가능성이 열리며 제임스 맥어보이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두번째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오는 2월 22일 개봉한다.

iMBC연예 조혜원 | 사진제공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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