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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라마 봤어요? 〈W(더블유)〉 '설정값' 벗어난 짜릿한 전개!

기사입력2016-08-04 08:07

‘창조주에 거역한 주인공, 이들의 운명은?’

3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에서 충격적 진실을 마주한 강철(이종석)이 자신의 창조주인 오성무(김의성)에게 방아쇠를 당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철은 현실 세계의 서점으로 향했고, 자신의 인생이 기록된 〈웹툰 W〉를 보고 헤어나올 수 없는 충격에 빠졌다. 강철은 오연주(한효주)의 병원을 찾아갔고 약혼자로 자신을 소개해 연주를 만날 수 있었다.

이후 강철의 발걸음은 자신의 창조주인 웹툰 작가 오성무에게로 향했다. 강철은 오성무의 작업실에서 오성무와 연주가 함께 찍힌 사진을 보고 두 사람이 부녀 지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모든 퍼즐을 맞추게 됐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오성무는 메시지를 남긴 연주에게 전화를 걸던 찰나, 강철을 마주했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는 현실 세계에 나타난 강철을 죽이기 위해 칼을 들었고, 강철은 이를 저지하며 두 사람의 육탄전이 벌어졌다.

자신의 손에 묻은 오성무의 피를 본 강철은 “이게 정상이지”라고 읊조렸다. 앞서 강철은 연주를 웹툰 세계로 잡아채기 전 오성무를 끌어당겼고, 오성무는 도움을 요청하는 강철을 칼로 찌른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가 하면 오성무는 “넌 허상이야. 넌 내가 만든 캐릭터야. 내가 만든 설정 값. 날 쏘겠다고? 넌 절대 못 쏴. 넌 애초에 살인을 할 수 없는 캐릭터거든. 내가 널 정의로운 놈으로 설정했다”라고 강철을 도발했다.


결국 강철은 엔딩을 위해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진범의 정체를 요구했다. 그러나 오성무는 진범이 없음과 주인공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설정이었음을 털어놨고, 강철은 그 모든 것이 설정이었다는 말에 다시 한 번 분노하며 오성무에게 총을 겨눴다.


하지만 이내 총을 거둔 강철은 “방법을 생각해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운 좋은 줄 알아”라며 뒤돌아선다. 그러나 오성무는 강철에게 오히려 조소를 보냈고, 강철은 결국 그의 ‘설정값’에서 벗어나 자신의 자유의지로 오성무를 향해 총을 쏘고 만다. 결국 창조주 오성무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강철은 히어로에서 살인범이 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4일(목)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W(더블유)〉 5회는 수도권 기준 17.8%로 시청률이 수직상승하며 4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는 4일(목) 밤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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