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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국 확정!' 한국을 비롯해 이란, 호주, 일본, 카타르,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태국,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이라크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
한국, 유일한 무실점 전승으로 최종예선 진출!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할 12개국이 가려졌다. 한국과 일본은 2번 시드를 배정받아 맞대결이 무산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이 마무리됐다. 한국은 G조 1위를 차지했다. 일찌감치 최종예선행을 확정했다. 2차 예선에서 유일하게 무실점 전승을 기록했다.
A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1위에 올랐다. B조에선 호주가 최종예선 진출 티켓을 여유 있게 거머쥐었다. 8경기 29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호주와 최다 득점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카타르가 C조 1위를 차지했다.
D조 1위는 이란이다. 이란은 6승 2무로 최종예선행을 확정 지었다. 일본은 7승 1무로 E조 1위를 차지했다. 8경기에서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F조 1위 태국, H조 1위 우즈베키스탄도 최종예선에 합류했다.
2위 팀들 가운데 A조 아랍에미리트, C조 중국, E조 시리아, F조 이라크가 다음 단계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를 받아 F조가 4개국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나머지 7개 조의 2위 팀은 가장 순위가 낮은 팀과의 대결을 제외하고 승점을 비교했다.
최종예선 조 추첨은 오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열린다. 6개팀이 2개 조로 나눈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 4.5장을 두고 다툰다.
FIFA 랭킹으로 정해지는 시드 배정에서 한국은 2번 시드에 속할 전망이다. 이란과 호주가 아시아 FIFA 랭킹 1, 2위로 톱시드를 받는다. 한국과 일본이 2번 시드에 자리한다.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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