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이정재 성대모사에 성공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슬리피는 이정재와 타블로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진짜 사나이> 출연 이후 대우가 달라졌다고 밝힌 슬리피는 이날 방송에서 개인기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신세계>의 이정재 성대모사란 말에 MC들은 “황정민은 많이 하는데 이건 신선하다”며 반겼다.
“아, 무슨 파병 가요?”라는 대사를 소화한 슬리피에게 “비슷하다”며 칭찬이 쏟아졌고, 김구라는 “웃어줄 것 같은 사람 보고 얘기하라”라며 시선까지 지적해줬다. 이어 슬리피는 타블로 성대모사까지 나섰는데 ‘소름돋는 싱크로율’이란 평을 얻었다.
이날은 ‘연예계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져 이계인, 조혜련, 이동준, 줄리엔강, 슬리피, 엠블랙 미르, 비투미 민혁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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