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애란에 깜짝 초콜릿 선물…다정한 선·후배

기사입력2016-02-12 15:19

고운 한복을 입고 미모를 뽐낸 이애란(왼쪽)과 꽃미남 그룹 전설. 그룹 전설이 가수 이애란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SS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세 가수' 이애란, 전설에게 '대박' 기운 전달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그룹 전설과 가수 이애란이 다정한 선·후배 사이를 자랑했다.

12일 전설의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설이 지난 5일 KBS2 '뮤직뱅크'에 함께 출연한 이애란의 대기실을 방문해 신곡 '반했다' 싸인 CD와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원래 밸런타인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지만 전설 멤버들은 이애란을 향한 존경의 뜻을 담아 특별히 초콜릿을 선물했다"며 "이애란이 전설 멤버들에게 덕담과 '대박' 기운까지 불어넣어줘 더욱 뜻깊은 만남이 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콜릿과 싸인 CD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애란과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 채 꽃미남 외모를 뽐내고 있는 전설 멤버들이 함께 담겨 있다. 이들은 선·후배 사이 돈독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설은 최근 신곡 '반했다'를 발표한 뒤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