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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성, '엄마' OST 참여…6일 음원 공개

기사입력2016-02-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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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엄마' OST '준비 없는 이별' 앨범 재킷. '준비 없는 이별'은 박강성이 부른다. /포레스트미디어 제공
드라마 '엄마' OST '준비 없는 이별' 앨범 재킷. '준비 없는 이별'은 박강성이 부른다. /포레스트미디어 제공


박강성, '준비 없는 이별'로 감성 적신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가수 박강성이 MBC 주말드라마 '엄마' OST에 참여한다.


6일 오전 포레스트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박강성이 부른 '엄마' OST Part.5 '준비 없는 이별'이 이날 오후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7080 가수'의 대명사 박강성은 감미로운 음색과 절제된 감성,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창법으로 호소력을 극대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1990년 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가운데 하나인 '준비 없는 이별'은 드라마 '엄마'의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가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편곡했다.



노래는 초반부에서 피아노·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의 조화로 서정적인 정통 발라드의 느낌을 살리고 중·후반부로 진행되면서 록 사운드를 가미해 점차 고조되는 감성으로 애절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엄마 OST'는 대표곡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뿐만 아니라 '회상' '님에게' '뭉게구름' '그냥 눈물이 나'가 호평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준비 없는 이별' 또한 그 인기 대열에 합류해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준성 작곡가는 그동안 '마이걸' '검사프린세스'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신의'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작품에서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싱가포르·일본·서울 등에서 한국 작곡가 가운데 최초로 그의 이름을 건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해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원조 한류 음악감독이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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