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청년의 날' 홍보대사 위촉…"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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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PEX(이펙스)가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을 위한 자발적 참여형 종합축제로, '청년, 대한민국을 물들이다'라는 주제 아래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고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앞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공식 홍보대사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티아라 효민, 라붐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이펙스는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의 뜻에 맞게 청년들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펙스는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저희 또한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모든 청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청년의 날'이 많은 분들에게 축하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펙스는 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데뷔 앨범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에서 선보였던 트레일러의 연장선으로, 'Episode 03. 시작은 끝을 담고 있었다'라는 부제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학교 운동장에서 한 여학생을 만난 위시가 "처음 느껴보는 감정. 두근거림. 쌓여가는 기억 위 천천히 차오르는 먹먹함"이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설렘의 감정을 전달했고, 예왕은 "뒤바뀐 심연 속 멈춰 선 시간. 시작은 끝을 담고 있었다. 결국 모두 다른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라고 말하며 강아지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영상은 최근 이펙스가 발매한 'Bipolar Pt.2 사랑의 서'에 담긴 청소년기의 이성, 꿈, 반려동물 등에 대한 첫 번째 사랑의 시작에 따른 복잡한 감정을 의미심장하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현재 타이틀곡 'Do 4 Me (두 포 미)'로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펙스는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THE EPEX SEASON 1: 이펙스의 세포들'과 V LIVE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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