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이다지가 ‘강철부대’ 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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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인간 내비게이션’ 특집으로 펼쳐졌다.
김구라는 다른 방송에서 이다지 강사와 함께 출연해서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타강사, 100억 연봉으로 유명한 분들이 어떻게 밥벌이하는지 볼 기회”라며 이다지 강사를 소개했다.
이다지 강사는 “나야말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저날이 모의고사 평가일이어서 아무 정신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역사로 말하면 사변 중이었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새벽 4시 30분부터 일과를 시작한 이다지 강사는 시간을 쪼개쓴다고 밝혔다. “마스크 안에 마스크팩도 한다”라는 말에 출연자들은 팩을 확인하고 놀랐다.
이다지 강사는 “내 강의 수강 신청은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만큼 치열하다”라고 얘기했다. 쉬는 시간에는 곧 나올 교재를 교정보기도 했다.
이다지 강사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어지는 교재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교재 표지도 내용을 보고 싶게 만들었다”라고 하자 박선영은 “표지가 순정만화 같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표지에 나온 인물이 이다지 같다”라고 얘기했다. “맞다”라는 답에 김구라는 “진짜? 던져본건데”라며 좋아했다.
이다지 강사는 쉬는 시간에 ‘강철부대’를 보면서 즐거워했다. 그는 “처음부터 SSU 팬이었다. 구조한다는 게 멋지다”라면서 특히 황충원의 팬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다음 밥벌이 브이로그 인물로 황충원이 나온다”라는 제작진 말에 이다지 강사는 “그때 또 나오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지 강사에 이어 다른 출연자들도 “그때 다시 나오겠다”라며 지원자가 속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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