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위바위보’는 아나운서 차예린 “판정단에게 어필하기 위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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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는 아나운서 차예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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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주사위‘와 대결을 펼친 ’가위바위보‘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사위’와 ‘가위바위보’는 ‘언젠가는’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또랑또랑 매력적인 보이스 ‘주사위’와 맑고 순수한 음색 ‘가위바위보’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주사위’였다. 이에 ‘가위바위보’는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 MBC 아나운서 차예린이었다.

차예린은 “제가 시간이 없어서 노래 연습을 정말 여섯 번 정도밖에 못 했다. 춤 연습도 3시간씩 두 번 했다”고 말해 판정단을 놀라게 했는데 태진아가 노래는 6일, 춤은 6시간 연습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던 것. 이에 태진아는 “제가 어떻게 맞혔죠? ”라고 하며 “저한테 놀랐다. 이건 김구라가 하는 말로 ‘얻어걸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예린은 “노래를 잘 못하긴 해도 저만의 앨범을 갖고 싶은 꿈이 있다. 아무도 안 듣더라도 간직하고 싶고 발매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복면가왕’ 섭외를 기다렸다”라고 하며 “(판정단에 있는) 작곡가분들에게 어필을 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석은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저랑 잘 맞는 것 같다. 멜로디를 쉽고 단순하게 만들어보겠다”라고 답해 차예린을 감동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허일후 조언 현실적이야 ㅋㅋㅋ”, “유영석이랑 협업 ㅋㅋㅋ”, “요즘 아나운서들은 못하는 게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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