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술무대' 2019 통영국제음악제 UHD 방송… 에딕손 루이스&자그레브 솔로이스츠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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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에서 4월 초,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열린 ‘2019 통영국제음악제’를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에딕손 루이스와 자그레브 솔로이스츠의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더블베이시스트 에딕손 루이스는 2003년 열일곱의 나이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들어가 최연소 입단 기록을 세웠다. 유명 작곡가 하인츠 홀리거가 그를 위해 작품을 헌정하기도 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다.


세계에서 정상급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자그레브 솔로이스츠와 함께 ‘디터스도르프,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들려준다. 그동안 방송에서나 연주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더블베이스의 기교와 화려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성 최초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첼로 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임희영의 협연 무대가 이어진다. 자그레브 솔로이스츠와 함께 ‘보케리니, 첼로 협주곡 9번’을 연주한다.


MBC ‘TV예술무대’의 ‘2019 통영국제음악제-자그레브 솔로이스츠&에딕손 루이스’ 편은 내일(18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50분에 UHD로 방송된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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