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IMF 총재’ 역으로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하는 뱅상 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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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이 리암 니슨, 틸다 스윈튼, 토마스 크레취만에 이어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각본 : 엄성민 ㅣ 감독 : 최국희 ㅣ 제작 : 영화사 집 ㅣ 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세계적인 배우들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상륙작전’의 리암 니슨,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 그리고 ‘택시운전사’의 토마스 크레취만에 이어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이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해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라빠르망’, ‘제이슨 본’, ‘블랙 스완’, ‘오션스 트웰브’ 등에서 보여준 탁월한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뱅상 카셀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한 ‘IMF 총재’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함은 물론 ‘한시현’ 역의 김혜수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명품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유로움과 냉정함으로 한국 정부를 압박하며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냉철한 카리스마로 IMF 협상 과정의 숨막히는 긴장감을 완성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뱅상 카셀은 “예전의 그 사건이 왜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당시 한국의 상황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해 첫 한국 영화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합류로 풍성함과 몰입도를 더할 ‘국가부도의 날’은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이루어진 글로벌 캐스팅을 완성하며 믿고 보는 완벽한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 신뢰감 높은 글로벌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1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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