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베이비시터는 어디로? 과거 살기 어린 눈빛 포착!

주소복사|스크랩

오늘(11일) 밤 10시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이하 ‘내뒤테’) 11, 12회에서는 소지섭(김본 역)의 지옥 탈출기가 펼쳐진다.


앞서 3년 전 폴란드에서 암살자 케이(조태관 분)와의 혈투를 벌이다 총상을 입은 김본(소지섭 분)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났다. 심한 부상을 얻고도 어떻게 한국을 오게 됐는지, 왜 은둔생활을 선택했는지 김본의 과거 행적은 여전히 시청자들에게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이에 오늘(11일) 방송에서는 총상으로 정신을 잃은 김본의 이후 행적이 밝혀진다. 극중 NIS(국정원) 안가(安家)인 R3에 끌려온 지난 과거의 한 조각이 심장을 저리게 만들 작정이다.


사진 속에는 양팔이 포박된 채 의자에 묶여있는 김본의 충격적인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심한 고문 흔적 때문인지 엉망이 된 모습은 음침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범상치 않은 상황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옴짝달싹 못하지만 매섭게 노려보는 눈빛에는 독기가 서려있어 그의 날카로운 시선 끝에 누가 있을지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발동시키고 있다고. 김본은 이곳에서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해 심장을 움켜지는 쫄깃한 스릴감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강렬함으로 긴장을 배가시킬 소지섭의 화려한 액션 연기가 기대되고 있어 그만의 아우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의 여심에 강한 진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수수께끼 같은 궁금증을 안긴 타로카드 사이트의 비밀까지, 거대 음모 세력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선다고 해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오늘(11일) 방송에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본이 적의 동태를 살피는 타로카드 사이트에서 암살자 마법사 카드가 아닌 새로운 여사제 카드가 등장해 새로운 긴장감을 안겨주며 마무리됐다.


과연 R3를 탈출한 김본이 모든 신분을 감추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어디일지 또한 여사제카드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오늘(11일) 밤 10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11,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