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영문과 김구라, 검문소에서 능력발휘?…선녀들, 국경넘어 지브롤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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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이 또 한 번 국경을 넘었다.


3일(금)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선녀들이 국경을 넘어 지브롤터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녀들은 국경을 넘기위해 지브롤터로 향했다. 하지만, 지브롤터로 향하는 길은 무한대기와 인내의 시간이었다. 비행기 이륙으로 인해 도로가 막혀 오도가도 못했던 것.

지브롤터 공항만이 가진 특징에 선녀들은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보며 지루함도 잠시 연신 감탄했다. 후에 김구라는 입국심사를 거치는 도중 묻지도 않은 말을 답했고 "내 친구들은 관광객이고 우린 세비야에서 하룻밤을 지냈다"고 말했다.

선녀들은 김구라의 통제불능 혓바닥에 일제히 폭소를 터뜨렸고, 그의 엉터리 영어 덕분에(?) 국경을 무사히 넘을 수 있었다. 그들은 지브롤터에 도착하자마자 영국음식인 피시앤칩스를 먹으며 영국령에 도착한 것을 실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구라 저럴때마다 너무 웃김 ㅋㅋㅋ 영문과 부심 구만훼!", "선녀들 다들 김구라 창피해하는 느낌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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