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 수목원-바닷가 ‘달콤 데이트’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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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가 둘만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청량한 수목원에서 여느 연인들처럼 손을 꼭 맞잡고 산책을 하는가 하면,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진한 눈맞춤을 하며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기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드디어 채도진(장기용 분)과 한재이(진기주 분)에게 달콤한 시간이 찾아왔다. 하루 종일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12년 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포착된 것.

28일 공개된 사진 속 데이트를 앞둔 도진과 재이의 표정에서 기분 좋은 떨림이 느껴진다.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고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수목원을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후 도진과 재이는 석양이 붉게 물든 바닷가에서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데, 수목원 산책 때와는 또 다른 감정이 무르익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19-20회 예고 영상에서는 재이가 “세 군데 갈 건데~”라고 도진에게 말하며 데이트 장소가 세 곳이라는 것을 암시했던 상황. 수목원, 바닷가 이외에 재이가 도진과 가고 싶었던 장소는 어디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오늘(28일) 도진과 재이만큼이나 시청자분들께서 기다려 주셨던 데이트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라면서 “꿈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도진과 재이의 모습을 꼭 시청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도진과 재이 너무 잘 어울린다. 꽃길만 걷자”, “드디어 오늘 방송하네. 무조건 본방사수!”, “역시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 매력 있음. 장기용 더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28일) 밤 9시 30분 19-20회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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