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정인선X고원희X이주우 출연... 청춘배우 꿀조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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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가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에 이어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참신한 꿀조합을 완성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방영될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제작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 이하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가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와이키키>는 독보적 매력의 라이징 스타 김정현, 반박 불가 매력을 가진 능청 연기의 달인 이이경, <청춘시대>를 통해 국민 남사친의 매력을 발산한 손승원까지 기대감을 높이는 꿀조합을 완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의 신선한 캐스팅을 확정하면서 2018년 핵웃음 장착한 청춘 공감 저격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불시착하게 되는 정체불명의 싱글맘 윤아는 정인선이 연기한다. 늘 에너지 충만하지만 막상 제대로 하는 건 아무것도 없는 허당끼 만렙, 눈치 제로의 청정 1급수 뇌순녀다. 스물다섯에 낳은 딸 솔이를 아빠 없이 홀로 키우게 된 기구한 청춘이지만 무한 긍정 에너지의 미워할 수 없는 천진함의 소유자다. 와이키키에 벼락같이 등장해 엉겁결에 눌러앉으며 청소, 요리, 빨래 전담 알바생으로 동거 아닌 동거에 돌입하게 된다. 1996년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정인선은 영화 <한공주>, 드라마 <마녀보감>, <맨발의 소방관>, <써클>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정인선 특유의 깊이와 힘 있는 연기에 사랑스럽고 엉뚱한 매력을 더하며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선한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고원희는 와이키키의 비선 실세 서진으로 합류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극 중 김정현이 연기하는 동구의 여동생이자 기자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이다. 서진은 철없고 게으른 와이키키 남자들을 챙기느라 팔자에도 없는 까칠 잔소리와 폭풍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게 된 와이키키의 실질적 권력자. 남성 호르몬 과다 분비로 하루만 면도를 하지 않아도 코밑과 턱에 수염이 자라나는 특이 체질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신선한 매력으로 관계자들과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고원희는 일일극 주연을 맡아 긴 호흡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최강 배달꾼’을 통해 상큼 발랄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단아한 비주얼의 고원희가 ‘예쁨’을 내려놓고 선사할 파격 연기 변신이 기대를 높인다.

허세로 똘똘 뭉친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수아 역에는 신예 이주우가 캐스팅됐다. 2013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담금질을 꾸준히 해온 이주우는 <돌아온 복단지>에서 극단적인 야망을 품은 악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주우가 연기할 수아는 아름다운 미모와 환상의 몸매까지 갖춰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쇼핑몰 피팅 모델. 똑똑한 척, 세련된 척, 쿨한 척은 다 하면서 실제로는 습자지 수준의 팔랑귀와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는 사기 친화형 성격 덕분에 늘 사람들에게 속고 사기를 당하거나 이용당하는 게 일상인 여우 같은 곰이다. 극 중 동구의 전 여자 친구로 범상치 않은 게스트하우스 청춘들과 엮이며 극의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과 더불어 통통 튀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 청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신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 속 신선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저격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맨투맨>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이창민 감독과 <푸른거탑> 시리즈와 <모던파머>를 통해 허를 찌르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웃음을 선사한 김기호 작가 등이 의기투합해 신개념 청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오는 2월 JTBC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씨제스, 샛별당, 마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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