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교도소에서는 조정석보다 더 유능한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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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 일부러 교도소에 들어간 차동탁(조정석)이 교도소 안에서도 공수창(김선호)의 영혼에 빙의되며 수감자들 사이에 고충 해결사로 나섰다.


교소도 생활은 아무래도 형사 출신인 차동탁보다는 공수찬이 한수 위. 교도소 생활의 경험이 많을 뿐 아니라 유들유들한 말빨과 친화력과 적응력으로 금방 교도소 안 수감자들과 친해졌을 뿐 아니라 인물들의 과거와 사연을 잘 알아 경험으로 그들의 아픈 곳을 긁어주며 친구가 된 것이다.


반면 교도소 밖에서는 공수창의 몸 역시 살해위협을 받고 있는데, 모든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는 탁정환(최일화)와 마진국(정해균) 등의 인물들이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기 때문. 진지한 열혈 형사의 몸에 입만 열면 거짓말인 사기꾼의 영혼이 빙의 되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투깝스>는 조정석의 1인 2역으로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차츰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12월 25일(월) 크리스마스에 방영된 <투깝스>에서는 일부러 누명을 쓰고 교도소로 들어간 차동탁의 모습이 그려지며 드라마의 배경이 교도소 안으로 바뀌며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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