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 갑자기 포승줄 묶여 교도소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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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의 차동탁(조정석)이 제 발로 교도소행을 택했다.


차동탁은 죽은 파트너형사 조항준(김민종) 죽음의 비밀을 풀기 위해 징역형을 받아 교도소에 들어갔다. 모함을 받아 누명을 썼지만 차동탁은 직접 교도소에 침투해 조항준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했다.


혜리가 연기하는 열혈 여기자 송지안은 차동탁을 면회갔고, "나 좋아하냐"고 돌직구를 날렸으며 두 사람은 면회소에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대고 애잔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스스로 교도소행을 택했다지만 전직 형사였던 차동탁이 지내기에 교도소는 편하지만은 않은 장소. 온통 그가 잡아넣은 죄수들 천지라 그에게 복수를 노리는 인물들과 한방을 써야 하기 때문. 게다가 재미있는 것이 조정석의 극중 수감번호이다. 그의 번호는 4885인데, 이 번호는 영화 <추격자>에서 살인자였던 하정우의 전화번호로 그의 이름이 내내 '4885'로 불리기도 했다.


사기꾼과 형사가 영혼을 오가며 몸 하나를 공유하는 내용의 <투깝스>는 배경이 교도소로 옮겨지며 또 다른 극적 재미를 주고 있으며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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