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 "사고 한 번 치겠다" 이혜리에 키스…'로맨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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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이혜리에게 키스했다.

18일(월)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투깝스>에서는 모습이 차동탁(조정석)과 송지안(이혜리)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탁과 지안은 강도 피해를 당해 의식불명인 피해자의 집을 찾았다. 지안은 피해자의 집 앞에 잔뜩 버려진 인형들과 옷가지들을 보며 "남자친구랑 헤어지려고 했나보다. 여자들은 헤어지려고 마음 먹으면 받은 거 정리하고 그런다"라고 추측했다.

듣고 있던 동탁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 많이 정리해봤나보다"라고 질투 섞인 대답을 했다. 두 사람은 정황 증거를 통해 이별을 고한 피해자에게 남자친구가 휘두른 데이트 폭력이라고 추측했다.

지안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데이트 폭력을 미화했다. 이러면 여자들이 좋아할 줄 안다"며 동탁에게 과감히 스킨쉽을 했다.

동탁은 그런 지안의 손을 붙잡으며 "이것도 데이트 폭력이냐"고 물었고 부정하는 지안에게 "사고 한 번 치겠다"고 입을 맞췄다. 수창은 이를 뒤에서 씁쓸하게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투깝스>는 졸지에 '한 몸뚱이 속 두 영혼'과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 똘기 충만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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