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오도 맥락있게! 만찢남 이종석이 온다!’
11월 16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배우 이종석이 카메오로 전격 출연, ‘세젤맥(세상에서 제일 맥락 있는)’ 존재감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석이 특별출연을 감행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종석은 친구 이성경, 전작 〈W(더블유)〉의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방송사 MBC와의 거듭된 인연으로 이번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그는 데뷔 후 첫 타이틀롤을 맡은 절친한 친구 이성경에게 응원의 기운을 북돋워주기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특별히 촬영장을 찾아 ‘맥락 있는’ 우정출연을 선보였다.
이종석의 출연 장면은 지난달 15일 서울시 노원구의 ‘복치킨’ 야외세트에서 진행됐다. 이종석은 이날 김복주(이성경) 아버지 창걸(안길강)이 운영하는 치킨집에 찾아온 손님을 연기했던 상태.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던 복주 삼촌 대호(강기영), 복주와 함께 자연스러운 눈빛과 대사를 주고받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더욱이 강기영과는 전작 〈W(더블유)〉에서도 함께 출연하는 등 반가운 얼굴들이 서로 만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짧지만 임팩트 넘치는 촬영을 마쳤다.
이종석은 “좋은 인연으로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W(더블유)〉를 사랑해주신만큼 <역도요정 김복주>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대박 나세요!”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이종석의 우정출연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더불어 재미요소도 늘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바쁜 중에 시간을 내 준 이종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종석의 맥락 있는 특별 출연 장면을 본방사수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11월 16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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