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건은 시작에 불과했다?’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의 귀요미 로미오와 줄리엣, 방민아(백현지 역)와 이민혁(윤성민 역)의 육탄전이 포착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헝크러진 머리와 터진 입술의 몰골로 경찰서까지 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들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엄마 문정희(김은옥 역)와 유선(이도경 역) 역시 자식들을 둔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두 여자는 첫 만남에서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갈등이 심화될 것을 예감케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자식들을 가운데 둔 엄마들의 고래 싸움에 등터지는 새우가 된 민아, 민혁의 경찰서 사건은 두 집안 싸움의 불씨가 된다”며 “이제 막 본격적인 ‘썸’에 돌입하는 두 사람이 엄마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육탄전까지 불사한 방민아, 이민혁의 달콤살벌 로맨스가 펼쳐질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태원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