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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파트리샤, ‘미드’ 재연에 “영어가 친절하네” ‘홈즈!’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는 강릉시로 매물을 찾아갔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일과 힐링을 동시에 원하는 의뢰인이 한달 단기 임대할 집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이 간 집은 강릉시와 가까웠고, 1층에 빨래방이 있어 입주자에게 무료 제공이었다. 집안에 들어가자 카페 스타일로 꾸며져있어 파트리샤가 크게 감탄했다.

널직한 거실에 이어 바로 밖에 야외 베란다가 있었다. 대나무숲처럼 만들어진 모습에 조나단은 집 이름을 ‘베란다가 오죽좋아’라고 지었다.

두 사람은 베란다를 배경으로 미드 설정극을 벌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영어 대화를 듣던 양팀 패널들은 “영어가 친절하다”, “다 알아듣겠네”라며 웃었다. 양세형은 “저 정도 듣기 평가면 서울대 갔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방은 올화이트로 깔끔했고, 화장실도 2개였다. 복층에 올라가면 또 방이 있어 친구나 가족이 놀러오기 충분했다. 이 집은 보증금 없고 월세 150만원이었다.

덕팀은 환호했지만 복팀은 시큰둥했다. 이원종은 “6개월이면 이거 한다. 한달짜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양세형도 “친해지려고 할 때 끝난다”라며 단점을 나열했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는 이원종이, 덕팀 인턴 코디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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