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영탁 2년 전 노래로 이겨.. 내 목소리 기계들이 좋아해"(국가가부른다)

방송인 현영이 과거 영탁을 노래로 꺾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9월 29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문희경, 양혜승, 현영, 홍지윤, 케이시, 박기량이 출연해 '국가부'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현영은 "2년 전에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 씨를 이기고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붐은 "영탁 씨 가수 인생 최대 위기였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현영은 "마스터 님도 약간 기계 쪽이라서 나와 코드가 잘 맞는 것 같다. 내 목소리를 기계들이 좋아하더라. 오늘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하면 뭐든지 불러주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