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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하하 재등장! 박명수 "입담이 없어서 몸이 고생"

2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또 다시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기러온 박명수♥하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자연인 다 됐다 지금"이라며 험한 산길을 헤쳐 나가자 하하는 "오우 형 지금 섹시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자연인을 만나러 가는 길부터 험난하자 "대체 어떤 분이야...자연인은"이라며 "여기는 산이고 겨울이라서 별로 먹을 게 없을 것 같은데?"라고 걱정했다. 하하는 물고기도 없을 것 같다는 박명수 말에 동의하며 "여기는 산신령 나올 것 같은데?..."라며 으슥한 분위기에 함께 걱정했다.


결국 뿔이 난 박명수는 "아니 다른 길 없냐고!"라고 역정을 냈다. 말을 그렇게 해도 미끄러운 암벽 등반을 하며 열심히 올라 갔다. 박명수는 이렇게 고생을 하는 이유에 대해 "입담이 없어서"라며 "입담 있는 신동엽은 따뜻한 실내에서 일하고 입담이 없는 나는 전국 방방 곳곳을 돌며..."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도 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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