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찬이役 배우 김성민, 여자친구와 7일 결혼

배우 김성민이 결혼한다.


4일 김성민은 다수의 매체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에 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선후배 사이로 현재 함께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전해졌다.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할을 맡아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역배우 출신이다. 안경을 착용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달(김성은), 정배(이태리)와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이후 KBS2 '요정 컴미'에도 출연했다. 한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는 tvN '감자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순풍산부인과' 클립 영상이 역주행하며 그의 근황에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가졌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