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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VS진예솔, 본격 경쟁... 심이영 “너한테만큼은 지지 않아”

심이영과 진예솔이 대표직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20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76회에서는 왕여사와 정영숙(오미연)이 각각 신상그룹 대표 후보로 박복희(심이영)와 고상아(진예솔)를 추천해 본격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대표직을 잠시 비워두고 복희와 상아가 브랜드를 맡아 매출 경쟁을 하기로 한 것. 복희가 제안을 수락하자 “이런 제안을 수락하다니 무모하고 주제넘고 종합해서 말하자면 가지가지 하네?”라고 비꼬지만 복희는 “난 너한테만은 지고 싶지 않거든. 나중에 징징 울지나 마”라고 맞선다.


이에 상아는 “네가 널 잘 모르는 것 같아 알려주는데 겉으론 다 필요 없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다 갖고 싶어 하는 넌 그런 애”라고 한다. 복희 또한 지지 않고 “누가 그러더라? 날 물어뜯고 깎아내리려고 하는 건 내가 너무 높아 보여서 그러는 거래. 내 눈엔 네가 딱 그래 보이니까 오해받기 싫으면 비켜”라고 일침을 가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꼼수에 당하지만 않으면 복희가 꿇릴 거 없지”, “복희 파이팅”, “왕여사님이 복희 친엄마였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경쟁이 예고된 두 사람. 과연 누가 매출 경쟁에서 승리해 신상그룹의 대표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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