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혀를 통해 부정맥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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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혀 상태를 통해 심장 건강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되었다.

심장의 싹으로 불리는 혀는 그 색깔을 통해 심장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한다. 혀 상태로 알아보는 자가 진단 방법을 신동진 한의사와 함께 알아보았다.




위의 사진과 같이 혀끝이 붉고 검붉은 입술을 어혈이라고 하는데, 이는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증상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어혈은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위의 사진과 같이 가로로 많은 주름 혹은 양옆으로 파인 주름은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혹은 부종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소 창백해 보이는데 이는 혈액량이 부족함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제시된 세 패널의 혀를 보고 비교해 보면서 자가 진단에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