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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해투4'로 또 관심…이번엔 영어실력 자랑

'해피투게더4'가 공개 연인 전현무(나이 43세) 이혜성의(28) 화제성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전현무를 의식해 "여기 와도 되냐? 너무 놀랐다. 같이 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성은 "녹화 때문에 회사 왔다가 토익 공부하신다고 해서 응원차 왔다. 잠깐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토익은 옛날에 봤었다. 중학생 때 930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본 전현무는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교포는 아니고, 어릴 때 미국 생활을 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말씀 중에 죄송한데, 우리와는 너무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리액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성의 '해피투게더4' 이슈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13일에도 언급됐다. 당시 전현무는 '건강한 보디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VCR을 통해 전현무는 자신이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라면 같은 건 천천히 먹는 게 안 된다. 오래 씹을 수는 없지 않나. 또 천천히 먹는 건 울화병에 걸려서 정신적으로 좋지 않다. 힘들다"고 토로했다.

MC들은 전현무에게 "빠르게 식사하는 모습을 본 여자친구 이혜성 아나운서의 반응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제가 늘 기다린다. 여자친구는 오물오물 건강하게 잘 먹는다"라고 답했다. 그의 여자친구 언급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고, 실시간 검색어를 달궜다.

지난해 전현무와 이혜성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등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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