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아날로그 트립' 동해 "최강창민과 군대에서 같은 내무반에서 생활했었다"

27일 오전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 SM TOWN에서는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의 제작발표화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은혁, 동해, 코타 아사쿠라, 김지선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슈퍼주니어의 동해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17~18년을 함께 해 오면서 함께 여행은 처음 가봤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여러분도 좋아해 줄거라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와는 연습생 시절에 같은 숙소에서 같이 지냈고, 최강창민과는 군대에서 같은 내무반에서 생활을 했었지만 이렇게 함께 여행을 가 본건 처음이었다. 그런데 전에는 못 느껴봤던 또다른 설렘과 햄복이 있더라. 저희 남자 6명의 진솔하고 행복한 추억을 팬들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아날로그 트립'을 함께 촬영한 멤버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아날로그 트립'은 최정상 K-POP 스타로 쉴 틈 없이 달려온 그들에게 인도네이사의 대자연 속에서 주어진 특별한 휴가로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가지고 자아를 찾아 떠나는 배낭여행기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들로 구성된 이번 여행기는 각 22분의 러닝타임으로 구성된 12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정윤호, 심창민, 박정수, 신동희, 이혁재, 이동해라는 이름이 써진 배낭 속에 담겨진 2G 휴대폰, 구식 카메러, MP3 등 아날로그 물품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자아를 찾고 우정을 쌓게된다. '아날로그 트립'은 4K로 제작 및 방영될 예정이며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는 10월 9일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확인이 가능하며 일반 유튜브 이용자들은 SMTOWN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하나씩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은 10월 9일 수요일 저녁 10시에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서보형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