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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적의 보급로 차단! 이순신 장군의 첫 전투, 전사자 없이 격파

22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지혜가 돋보인 첫 전투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설민석이 “전쟁은 뭐다?”라고 질문을 던지자 전현무가 “보급이다!”라고 정답을 맞혔다.


승승장구였던 왜군의 기세를 막은 것은 보급로를 차단한 것으로 설민석은 “밥 한 끼 배급이 안 되면 그냥 오합지졸 돼요”라고 덧붙였다. 설민석은 왜군이 산이 많아 불편했던 육지 대신 배를 이용한 보급로를 선택했지만 이순신 장군의 존재를 몰랐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설민석은 “옥포에서 시작합니다”라며 이순신 장군의 첫 전투로 왜군의 대선 18척과 중선 6척, 소선 2척 등을 아군의 전사자 없이 격파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투로 적의 보급로를 원천 차단해 일본의 침략을 막았다. 설민석은 “보급로를 차단하지 않았다면 일제강점기가 400년 정도 앞당겨졌을 수도...”라며 얼마나 중대한 일이었는지 강조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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