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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할리우드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 한국 방문에 설렘 폭발!

헨리가 캐서린 프레스콧과 양평 여행을 떠났다.


2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04회에서 가수 헨리가 한국에 온 ‘할리우드 여사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을 위해 ‘헨리 투어’를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한국에 놀러 온 캐서린 프레스콧을 만나 반갑게 포옹했다. 앞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캐서린이 한국에 혼자 온다니까 생각이 많아졌다. ‘설마 나 보러?’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이시언이 “만약 박나래가 캐나다에 온다고 했어 봐. 바쁘다고 했을 거 아니야”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나래가 “정말 서운하다”라며 몰아가 헨리를 당황케 했다.

이후 헨리는 양평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기다리던 중 “한국에 왜 왔어?”라고 물었다. 캐서린 프레스콧이 “항상 오고 싶었거든”이라고 하자, 헨리가 “그게 다야?”라며 재차 물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헨리 보려고”라며 미소 지었다. 그제야 헨리의 입꼬리도 기쁜 듯 올라갔다.

이 모습을 본 화사가 “오빠 표정 너무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이 드라마 끝 궁금하네”라며 재밌어했다. 성훈은 둘의 핑크빛 기류에 “진짜 설렌다”라며 흥미진진해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당사자는 기뻐서 웃고, 썸 사냥꾼들은 먹잇감 포착되어서 웃고, 시청자들은 즐거워서 웃고 완벽해!”, “캐서린 대답 기다리는 헨리처럼 나도 입꼬리 슬슬 올라감”, “헨리 남친짤 대박”, “또 한 편의 영화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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