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이 손자들에 대한 진실을 알고 분노했다.
1월 1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김상천(박근형)은 손자 준서(남기원)이 전 며느리 서지영(한채영)이 낳은 아이란 사실에 격분했다.
송민호(이천희)가 찾아왔다는 걸 안 재욱(배수빈)은 김상천을 찾아갔다가 “10년이나 이 애비를 감쪽같이 속여?”라는 불벼락에 당황했다. 재욱은 눈을 질끈 감고 “준서 문제라면 덮어주세요. 모른척 넘어가주세요. 부탁입니다.”라며 김상천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김상천은 “다른 건 몰라도 날 속인 건 참을 수 없어. 10년 동안이나!”라며 부들부들 떨었다. 재욱은 “가족 지키기 위해서였어요! 엎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준설 위해서요.”라며 매달렸지만 김상천은 그를 외면했다.
이후 김상천은 준서와 현우(왕석현) 가족에게 묘하게 태도가 바뀌는데...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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