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리뷰] TV 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은 공유! “그대들과 함께여서 모든 시간이 좋았다”


공유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남녀 연기상을 받았다. 53회 백상예술대상이 53일 오후 450,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수상자로 지명된 공유는 상을 거머쥐자 “‘공지철이란 이름도 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공유는 오늘 따라 본명을 말하고 싶었다. 얼마 전까진 찬란한 신이었는데 지금은 유약한 인간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해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유는 지난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낯선 여자와 하면 안 되는 사랑에도 빠져봤고, 좀비가 돼 보기도 하고, 나라를 위해서 목숨바쳐 싸워보기도 했다라며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깨비>를 함께 했던, 마치 전쟁과도 같은 현장을 함께 했던 스태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면서 그대들과 함께여서 모든 시간이 좋았다라고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53회째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을 제정했다. 지난 1년 동안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 중 수상자를 선정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JT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