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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큰형님’ NC 이호준의 몸부림

공룡 군단의 큰 형님 NC 이호준이 제대로 망가졌다.


2월 20일(월) 밤 9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되는<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7회에서는 후배 모창민, 이민호의 승리를 위해 앞치마를 두른‘카리스마의 제왕’이호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올라온 히어로즈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된 다이노스.

이호준은 팀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괌 한인 식당에서 긴급 공수한 앞치마를 두르며 캐디를 자청했다.

캐디로 변신한 이호준은 클럽 심부름과 카트 운전은 물론, 상대편을 방해하기위해 그린 위에 드러눕고 뒹구는 등 상상 초월의 활약을 펼치며 물심양면 후배 돕기에 나섰다.

캐디 이호준의 활약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빛났다. 패배 위기에 직면한 다이노스에 아무도 예상 못한 과감한 작전을 제시, 실제 이호준의 작전대로 경기를 풀어간 다이노스는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신의 한 수가 된 이호준의 지략! 다이노스는 과연 이 작전을 발판 삼아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을지, 치열한 승부 속 이호준의 재치 있는 입담과 행동으로 유쾌함을 더했던 히어로즈와 다이노스의 짜릿한 준결승전의 결과는 20일(월) 밤 9시 MBC스포츠플러스<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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