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김신욱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13일(일) 방송된 MBC <월드컵 스페셜-꿈★을 그리다>에서는 스포츠토크계의 F4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김신욱 선수가 지금 K리그에서 활약 중이지만 아직 월드컵 경험이 없다. 그래서 지금 가지고 있는 골 넣는 감각만으로 월드컵에서 골을 넣으려 해서는 절대로 골을 넣을 수 없다"라면서 선배의 충고를 남겼다.
안정환은 "K리그에 있는 수비수들과 월드컵의 세계적인 선수들은 정말 다르다. 지금 감이 좋다고 월드컵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래도 김신욱 선수라면 잘 하리라고 믿는다"라며 진심 어린 충고와 응원을 모두 던졌다.
한편, MC들의 화려한 입담과 즐거움이 넘치는 이색스포츠 토크 <월드컵 스페셜-꿈★을 그리다>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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