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가 사랑없는 결혼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1일(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에서 윤주(정유미)가 사랑 없는 결혼 언급한 동창(김사권)에게 결혼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동창은 윤주에게 "친 엄마가 아니라, 지금 엄마때문에 억지로 결혼하는 건 아니냐"라며 원치않는 결혼을 하게 된 윤주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주는 자신에게 냉랭한 엄마(나영희)에 대해 떠올리다가 이내 속내를 감추면서 고개를 저으며 "성준(고세원)씨를 신뢰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동창은 안도한 듯 웃으면서 "억지로 시집가는 건 아닌가 했다"라며 윤주의 행복을 빌어주었고, 윤주는 씁쓸하게 웃었다.
과연 윤주가 진정한 사랑을 발견해 행복에 다가설 수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MBC 월화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은 매주 월~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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