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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카메라 든 '꽃훈남' 아티스트 변신!

기사입력2014-02-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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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서강준이 황홀한 '꽃훈남' 예술가로 변신한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서강준은 <미스 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 판타지오, IOK미디어)에서 D&T 소프트벤처스의 대표인 차정우(주상욱)의 과외 제자이자 국여진(김규리)의 동생 국승현 역을 맡게 된 상황. 데뷔 후 첫 주연으로 파격 발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 국승현은 차갑고 도도한 누나 국여진과 달리 예술적 감성이 풍부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인물. 항상 호통만 치던 아버지 국회장(이정길)에게는 경제학을 전공한다며 유학을 떠났지만 자신만의 감성을 살려 팝아트를 전공하게 된다. 우연하게 정신적 멘토인 과외 선생 차정우의 전(前)처 나애라(이민정)와 엮이게 되면서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강준이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예술가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국승현이 한가로운 공원 안을 거닐며 다양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장면을 통해서다. 무엇보다 서강준은 자유로운 예술가 성격의 국승현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빈티지 스타일의 패션을 매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강준의 첫 촬영은 지난달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공원에서 진행됐다. 첫 촬영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서강준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섰다. 이어 의상부터 분장, 작은 소품까지 일일이 고동선PD와 의견을 나누며 빈틈없이 촬영을 준비하는, 의욕을 드러냈다.


서강준은 첫 촬영을 마치고 난 후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완벽한 국승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를 통해 한 뼘 성장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남편과 전(前)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신감각 '뇌파격동' 로맨스 코미디. 재벌이 된 전남편을 다시 꼬시려는 앙큼한 한 여자와 성공하자 나타난 전처에게 복수하려는 응큼한 한 남자가 철없는 돌싱녀, 돌싱남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재결합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유쾌하고 로맨틱하게 담아내게 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 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박은주 | 사진 판타지오,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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