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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문근영, 끝내 이루어지지 못 한 사랑!

불의 여신 정이홈페이지 2013-10-23 10:05
이상윤-문근영, 끝내 이루어지지 못 한 사랑!


정이(문근영)와 광해(이상윤)의 사랑이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지난 22일(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 마지막 회에서는 왜적에게 분원을 넘기려 하는 강천(전광렬)을 막기 위해 정이가 광해를 찾아갔다.

왜구의 침입에 전쟁이 일어나자 광해가 아군을 전두지휘하게 됐고, 이 모습을 지켜 본 정이는 "분원으로 돌아가 돌아오시길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광해는 정이에게 '돌아가는 길에 죽음을 맞을 수 있다. 여기 남아 나에게 힘이 되어 다오.'라고 말했지만, 정이는 "세자저하와 함께 하며 단 한 순간도 심장이 뛰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정이를 사랑하고 있던 광해는 정이 역시 자신과 같은 마음이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정이는 "그것이 죄인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며 끝까지 그릇을 빚으며 광해가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분원에서는 왜적이 하루에 한 명씩 사기장을 죽이겠다고 선언하며 육도(박건형)에게 칼을 댔고, 이를 막아서던 강천(전광렬)이 죽음을 맞았다. 이때, 분원으로 돌아온 정이가 "아버지!"라고 소리치며 절규했고, 더 이상의 살생을 막기 위해 자신이 일본으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조선을 떠나던 정이는 광해가 성군이 되길 바라며 멀어지는 조선땅을 지켜봤고, 뒤늦게 달려온 광해는 멀어지는 정이에게 "정아, 넌 내게 가장 아프고 괘씸한 백성이다"라며 마음 아파했다.

17년이 흐르고, 왕이 된 광해는 그때까지도 여전히 정이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이루지지 못한 사랑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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