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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꽃미남 요리사 3인방, 시청자 눈길 사로잡아

기사입력2010-01-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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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드라마 <파스타> 속 꽃미남 요리사 3인방 선우덕(김태호)-필립(노민우)-이지훈(현우)이 훈훈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일(화) 방송된 <파스타>2회에서 현욱(이선균)의 주방에 처음 등장한 세 사람은 주방의 2인자 금석호(이형철)를 중심으로 한 국내파의 기존 멤버들과 대립구도를 형성해 극적인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주방의 넘버3 선우덕 역의 김태호는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해 지난해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필립 역의 노민우는 2004년 그룹 트랙스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뒤, 영화 <쌍화점>,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등에 출연했다. 이지훈 역의 현우는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시트콤<태희혜교지현이>, 드라마 <드림> 등에 출연한 신예다.

<파스타>는 '라스페라'의 주방장 현욱을 중심으로 10명의 요리사들이 마치 합주하듯 다 같이 요리하는 모습을 통해 요리사들의 땀과 열정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극중 이태리 유학파로 등장하는 세 사람은 눈길을 끄는 외모뿐만 아니라 매회 주방 장면에서 현란한 요리 솜씨도 함께 선보이는 중이다. 이들의 실제 요리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김태호는 "이번 역할을 위해 요리를 배웠는데, 지금은 간단한 파스타는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정도다. 주방 장면 촬영하고 나면 가스레인지 열기 때문에 얼굴이 땀범벅이 되지만 요리 연기가 즐겁다"고 말했다. 노민우와 현우도 예사롭지 않은 프라이팬 실력을 선보이며 촬영 중 점심시간에 파스타를 뚝딱 만들어 스태프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노민우는 "촬영장에만 있어 아직 실감하지는 못하지만 감사하다. 앞으로 김강(변정수) 누나와 함께하는 촬영 장면이 많아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MBC 월화 드라마 <파스타>는 요리와 사랑을 맛깔스럽게 그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월) 방송되는 5회에서는 계란 도매업자에게서 돈을 받았다는 누명을 쓴 유경(공효진)이 현욱의 재치로 위기를 벗어나게 되는 상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iMBC연예 정지훈 기자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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