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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나는 가수다 Ⅱ“

<나가수2> 카이, 당신을 '팝페라'의 매력에 빠지게 할 이 멋진 남자!

“일밤 나는 가수다 Ⅱ“ 홈페이지 2012-08-06 15:50
<나가수2> 카이, 당신을 '팝페라'의 매력에 빠지게 할 이 멋진 남자!

지금까지의 '나가수' 무대와는 완전히 달랐다.

5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는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을 옮겨온 듯 격조있는 무대, 안정적으로 객석을 향해 퍼져 나가는 중저음의 목소리, 대중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나가수' 무대 위에 '버릇없이' 클래식을 내놓으며 등장한 '카이'. 그리고 그가 부른 노래가 모두를 주눅들게 했던 클래식 명곡이 아닌 대중가요였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모두 아연실색했다.

그 동안 '나가수2'의 무대는 인디밴드가 공연하는 홍대 거리로, 복고 느낌 물씬 나는 트로트 쇼의 무대로, 전통악기가 등장하는 국악마당으로, 이름 모를 악기들이 연주되는 이국의 거리로 무대를 끊임없이 변신시키며 장르의 제한 없는 음악의 무한한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해왔다. 여기에 클래식의 등장은 어쩌면 예정된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충격적 장르 도입의 키를 거머쥔 '카이'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다.


카이는 준수한 외모와 완벽한 신장 비율, 해맑은 소년 미소로 '나가수2' 무대에 오르자마자 시청자들에게 비쥬얼 충격을 선사했다. 그리고 곧이어 대중들에게 김종서의 가는 고음으로 각인되어 있던 락발라드 '대답없는 너'를 오페라로 부르는 파격 반전 무대로 팝페라의 치명적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에게 당찬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날 자신의 음악에 기꺼이 함께 호흡해준 시청자들에게 친필 사인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첫 방송을 마치고 난 후 카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비킴 선배님 말씀이 문득 떠오르네요. 제 삶에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될 좋은 무대였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를 그 무대까지 제 모든 열정을 다할게요. 나는 팝페라 가수다!”라는 글로 '나가수2'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이 무대가 자신의 가수 인생에 또 한번 변화를 가져왔음을 고백했다.

아직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장르 '팝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수2'에 혜성처럼 등장한 팝페라 가수 '카이'의 출연이 반가운 이유는 그를 통해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만끽해 볼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무대에선 비록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앞으로 그가 팝페라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의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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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김미영 | 사진 최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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