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구촌 리포트

여성은 결혼 후, 남성은 이혼 후 체중증가!?

지구촌 리포트홈페이지 2012-05-17 18:02
여성은 결혼 후, 남성은 이혼 후 체중증가!?

결혼이나 이혼과 같은 큰 일을 치르고 나면 체중도 변한다고 한다.
특히 여자는 결혼 직후에, 남자는 이혼 직후에 살이 가장 많이 찐다고 한다. 어떤이유인지 함께 알아보자.

여자는 결혼 후, 남자는 이혼 후 살이 가장 많이 찐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진은 결혼과 이혼이 체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성인 남녀 만여 명을 대상으로 22년간 체중과 결혼 상태를 추적한 결과, 남녀 모두 결혼이나 이혼 후에는 체중이 늘어났다.

남녀 모두 강한 감정을 느끼면 체중이 변하는 결과를 보였는데, 특히 여성은 결혼한 뒤, 남성은 이혼한 뒤에 살이 가장 많이 찌는 것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고 있다.



여성의 경우 결혼 후 9kg 이상 살 찔 확률이 미혼 여성보다 46% 높았고,
남성의 경우 이혼 후 9kg 이상 찔 확률이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남성보다 63% 더 높았다.

이런 현상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
여성들이 결혼 후 살이 찌는 이유는 가사와 육아로 운동 시간은 부족한데 먹는 양은 늘었기 때문이다.

한 전문가는 기혼 여성은 미혼 여성보다 식사량이 많으며, 함께 먹을 땐 훨씬 더 많이 먹는다고 이야기 한다. 이혼한 남성들의 체중이 불어나는 것은, 건강을 챙겨주던 아내가 사라지면서 나쁜 생활습관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살을 뺄 때는 부부가 함께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전문가는 한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면 배우자도 영향을 받게 되고,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부부가 같이 운동하고 서로 먹는 것을 감시해주면, 미혼들보다 오히려 살을 더 잘 뺄 수 있다고 조언한다.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